2월 21일 92회차 월요노인밥상 '떡국' 눈이 펑펑 내리는 오전에 함께 했습니다~ 신기하게도 노인밥상할 때쯤 눈이 덜 내리더라구요~ 저번에 장기윷놀이 하기 전에는 춥다가 경기하니까 따뜻해졌었는데.. 그거랑 같은 이치인걸까요~? 오늘도 날씨가 도와주는 월요노인밥상입니다 오늘은 신개념 유모차를 끌고 오신 어머님이 계셨어요 허리를 굽히지 않고 끌고 다닐 수 있게 지팡이를 잘라서 양쪽 손잡이에 이어 붙이셨어요~ 훨씬 허리도 안아프고 편안해보이셨습니다~~ 시작하기 전에 우대표님이 표를 나눠주셨습니다~ '오늘 생일이신 분, 자식을 낳은 분(?), 손주를 낳은분'들께 먼저 표를 드린다고 했지만 아무도 안나오셔서 마지막으로 기분이 무지 좋으신 분들에게 표를 드렸습니다~ 다행히 기분이 무지 좋으신 분들이 몇분 나오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