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노인밥상 시즌2 139회차 2023.1.23 어젠 설날이었습니다. 설 다음날 역시 많은 분들이 가족과 함께 하셨습니다. 아니면 날이 추워 나오지 않았을 수도 있습니다. 한 분이 나오셔도 월요노인밥상. 비가와도 눈이와도 휴일에도 월요일에는 월요노인밥상. 예상보다 적게 오셔서 오늘은 특별히 3-4인분 드렸습니다. 오늘도 37인분, 봉사자 8인분 총 45인분 나갔습니다. 설날 연휴 휴가나온 1호 아들과 친척 집에 온 제 조카들도 봉사에 참여했습니다. 추운데 고생했어요. 수유일공원 무대에 옹기종기 앉아 설명절 담소 나누는 노인분들 저마다 자녀 손주 반가웠던 이야기 따뜻해집니다. 만나면 반갑고 헤어지면 또 아쉬워 지는건 누구나 마찬가지 감정인 것은 분명합니다. 하지만 헤어지니 다시 만날 날이 있겠지요. 모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