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1일 99회차 월요노인밥상 '카레라이스' 오늘은 날씨가 따뜻하다 못해 한여름처럼 땀이 나는 더운 날씨였습니다. 봄이 어디로 간 걸까요?(ㅠㅠ) 그래도 수요일에 비가 오면서 봄 날씨로 돌아간다니 그 후에는 봄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밥상에 노인 분들이 많이 안 오셨어요 공원에 온 다른 노인 분들도 오늘 이상하다고 왜 안 온 건지 의아해 하셨답니다~ 어떤 분은 오늘 카레라서 그렇다고, 아파서, 날씨가 더워서 등등 다양한 이유가 나왔답니다~ 다음 주에는 원래 왔던 분들 얼굴을 다 봤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밥상 100회니까요~~ 그래도 노인 분들이 사람들 적게 오면 본인들한테 많이 줘서 좋다고 하셨어요 ㅋㅋ 3인분 같은 2인분, 2인분 같은 1인분? 오늘도 우대표님이 표 나눌 때 안 계셨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