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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역사기행- 두루두루배움터

두루두루배움터 2021. 12. 7. 13:15
"두루두루 역사기행은 언제나 옳다."
함께 해준 19명에게 감사함을 전합니다.
백제가 건국되고 온조왕이 즉위하다.
660년 의자왕을 마지막으로 백제는 멸망하다.
두루는 그 때 그 시절로 여행을 떠나다.
6일 아침 9시 집결해서 서울 송파구 석촌동 고분군을 시작으로
공주 무령왕릉, 공주 송산리 고분군, 국립공주박물관을 다니며
백제시대로 돌아가본다.
벽몰무덤 , 돌무지 무덤, 도굴당하지 않고 완전한 상태로 발결된 무령왕릉 ~~~~~~~ 수학여행을 떠난것 처럼 들뜬 기분으로 여기저기 구경을하고 그 때 그시절을 상상해본다.
7일은 우금치전적지를 시작으로 공주공산성, 마곡사를 돌아본다.
우금치전적지는 우리를 경건하게 만든다.
동학농민혁명이야기는 우리의 가슴을 파고든다.
피로 물들었던 1984년, 동학농민혁명은
부패한 지배층에 항거한 반봉건 농민운동이였으며
신분 철페와 사회개혁을 앞세운 근대화운동이며
일본 식민지 침략에 맞선 항일운동이었다.
우리는 뜨거운 가슴을 느낀다. 눈시울은 붉어진다.
날이 좋았던 공주공산성은 너무 편안한 마음으로 돌아보았으며
세계유산 마곡사는 진정한 가을을 잔뜩 느끼게 해주었다.
지친 우리에게 너무도 멋있는 풍경으로 힐링을 시켜주었다.
그렇게 삶에 지쳐있던 우리는
백제시대를, 동학농민운동으로, 진정한 가을로
타임캡슐을 탄거처럼 이리저리 많은 곳을 둘러보며
눈에 담고 가슴에 담았다.
1박2일은 뜻깊었고, 경건했다
우리의 가슴은 웅장해졌다.
그렇게 두루두루배움터의 백제기행은 많은 여운을 남기고 끝이났다.
함께 떠났던 19명의 사람들
모두에게 많은것을 남긴 여행이 되었길 바래본다.
역시나 두루두루역사기행은 역시나 언제나 옳다~~
ps. 자세한 백제이야기가 궁금하다면 김일웅님에게 ~~~ 연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