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루의 활동/두루와 청소년

돌아온 움청카-네번째 이야기

두루두루배움터 2022. 12. 1. 16:42
11월 18일
돌아온 움청카!
-4번째 이야기
2022년 4번째 움청카는
빨래골 청소년 공간 '모락'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움청카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했습니다~
그래서 시간상 음식을 만들어 먹는게 아니라,
간편하게 손에 들고 먹을 수 있는
계란토스트와 달달한 베지밀을 준비했습니다~
어른들은 베지밀 A, 청소년들은 베지밀 B를 먹었는데요~
알고보니 베지밀 b가 더 달달하다고 하네요 ㅎㅎ

후식으로 놀멍쉬멍 박영진쌤이 준비해주신
달달한 팝콘과자를 먹었구요
모락 1층에서 박영진쌤이 매듭만들기를 알려주었습니다
거기서 어른들도 어려워 하는 매듭만들기를
손재주 좋은 아이들이 완성하는 모습이 신기하더라구요~

저녁 7시 30분엔 11월 청소년 오디션을 진행했습니다~
오디션을 할땐 다들 이전 활동을 멈추고
다같이 지하로 내려와 구경했습니다
이번에는 2명의 오디션 참가자가 있었는데요~
1명은 피아노로 river flows in you,
summer을 연주해주었구요
다른 한명은 상사화, 천년의 사랑 노래를 불렀어요~
둘다 여러 친구들 앞에서 하는 것을 부끄러워했지만 ㅎㅎ
그래도 실력을 맘껏 뽐냈습니다
저는 처음으로 현장에서 들어보았는데..아이들 실력이..
이번 오디션 결과는
2023년 2월 청소년 축제에서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달마다 진행된 오디션을 통과한 학생들이 내년
축제에서 공연하게 되니깐요~
소정의 공연비도 있다하니
주변에 오디션 홍보 많이 해주세요~!!!
(* 움청카 오디션 청소년공연팀 모집 신청
오디션이 끝난 뒤 바로 '움청 모락관'을 진행했습니다
사회는 박수진쌤, 보조 사회로 박민혁쌤이 봐주셨어요
움청 모락관에서 청소년 1명, 어른 1명씩
1대1로 붙어서 토끼와 거북이 게임도 하구요~
그대로 토끼팀 거북이팀으로 나누어서
몸으로 말해요랑 이구동성을 했습니다~
청소년들도, 참여한 어른들도 즐겁게 게임에 참여했습니다
근데 시간이 갈 수록 어른들이 더 신난 느낌이었답니다
오랜만에 같이 청소년들과 노는 시간을 가지니까 좋더라구요~
종종 같이하는 시간이 있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ㅎㅎ
다음 12월 움청카는 세번째 수요일, 12월 21일에 진행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