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움청카 in 모락_5번째 이야기

12월 21일
돌아온 움청카! in 모락
-5번째 이야기

2022년 5번째 움청카는 
빨래골 청소년 공간 '모락'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시작시간 6시 넘어 6시 반이 되니 
문자를 받은 청소년들이 차례로 오더라구요~
먹거리로 맛있는 불고기 또띠아와 
두유, 쿠키를 청소년들에게 나눔했습니다
환장의 이상미쌤이 불고기 또띠아를 
만드느라 수고해주셨습니다~

맛있게 먹고 난 뒤엔 
놀멍쉬멍의 박영진쌤이 준비해주신 
자개 공예 그립톡 만들기를 다 같이 했습니다~
간단히 쉽게 만들 수 있고, 그 완성된 모습이 예뻐서
청소년들도 어른들도 만족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내년 2023년 1월에는 조개껍데기를 가지고
목걸이를 만드는 프로그램을 하신다구 합니다 ㅎㅎ
애들도 좋아할 것 같아 기대가 많이 되네요~

7시 30분부턴 12월 움청카 킬링보이스 
청소년 오디션을 했습니다~
예정에 없었던 오디션이었는데, 직전에 모락으로
신청을 해줘서 오디션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전까지 오디션 본 친구들 중에 첫 듀엣이었는데요~
팀명은 '파계' 였구요
이름은 파송송계란탁에서 따왔다고 합니다~
라면에 파와 계란이 들어가면 맛있는데
파와 계란처럼 감칠맛내며 감초같은 
역할을 하는 듀엣이 되고 싶다 했습니다 ㅎㅎ 
노래는 캐롤인 'must have love'와 
데이식스의 '예뻣어'를 불러주었구요
분명 오디션을 위해 만든 팀이라고 했는데
그런 팀이라고 생각 안 들정도로 잘 불러주었답니다
내년 청소년 축제의 무대에서 파계가 
노래를 부를 모습이 기대가 되네요 ㅎㅎ

오디션이 끝난뒤엔 움청모락관을 진행했습니다~
각각 6명씩 밤팀, 낮팀으로 나뉘어 팀을 이루었구요
네글자 퀴즈와 이구동성 게임을 했습니다
이구동성게임할때, 이전과 달리 
이번에는 입밖으로 소리를 안내더라구요😂
그래서 입모양으로 맞추는데 
어려웠지만 그만큼 재밌었습니다
올해 움청카를 5회 하면서
참여하는 아이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고
즐거워하는 것이 보이니 
내년 움청카도 기대가 되더라구요 ㅎㅎ

다음달인 2023년 1월,
움청카 주최자인 강북희망네트워크 계획은
-1월 3일 (화) 7시 신년회 
-1월 11일 (수) 7시 우리동네노동토크
-1월 18일 (수) 6시 움청카
입니다. 많은 관심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