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루의 활동/두루와 청소년 25

9월 24일 움직이는 청소년 카페

9월 24일 금요일 6시 삼각산공원에서 " 9월의 움청카가 문을 열였습니다." 8월에 온 청소년들에게 9월간식은 무엇이 좋을까?물었더니 과자보다는 빵이 좋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빵집을 갔더랬죠 근데 막상가보니 아이들이 무슨빵을 좋아하는지 모르겠더라구요 그것 참 난감하네 ㅋㅋㅋㅋ 그래서 이빵 저빵 골랐드랬죠 아이들이 골라가고 싶은것을 골라가게 하려구요 기업빵집보다는 동네빵집을 선택했어요 밀가루 빵보다는 쌀빵이 몸에 더 좋을것 같아 쌀빵으로 준비했습니다. 역시나 아이들은 소세지빵을 좋아하네요~ 다음번에는 소세지빵을 많이 준비해야겠어요 시작하자마자 기다리고있던 아이들이 있던터라 오늘 준비한 빵보다 더 많이 오면 어떻하지 라며 기쁜 착각속에 빠져서 기다리고있는데 명절뒤라서 그런걸까요 날이 선선해져서 그런걸까요 ..

움직이는 청소년카페 6월 25일- 삼각산 공원

6월25일 삼각산공원에서 1년 반만에 드디어 움청카가 문을 열었습니다. 짝짝짝짝~~~ 코로나 방역을 준수하기 위해 방문자 명단작성과 체온재기 거리두기 지켰습니다. 일년반은 쉰터이라 기대반 설렘반 이였던 21년 첫 움청카는 화계중과 수유중앞에서 홍보도 하고 작년 움청카 아이들에게 문자도 보냈습니다. 너무 많이 오면 어쩌지 살짝 걱정하고 있었지요. 빵꾸러미와 주스를 60인분 준비했습니다. 혹시나 더 많이 오면 바로 달려가서 빵을 사오겠다는 진념으로 딱 버티고 서있었지요 아하 왠걸로~~ 애들이 잘 안와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아흑,ㅠㅠㅠ 제가 너무 기대했었나요~ 아쉽지만 34명의 청소년친구들과 21년 첫 움청카 성황리에 맞췄습니다. 인디밴드 - 유다빈님의 공연으로 한껏 고조된 움청카입니다. 물론 청소년들은 침묵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