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늘 1월18일 35차 월요노인밥상은 총84그릇을 판매했습니다. 우와~ 눈이 오는 터라 길이 미끄러워 많이 못 나오셨지만 배달도 해주고 넉넉히 나눴습니다. 비가와도 눈이와도 코로나19역병 창궐해도 밥은 먹어야 하니까 월요노인밥상은 계속 이어갑니다. 거리두기 2.5단계 5인이상 집합금지를 고려해 밥상은 하지 못하고 따뜻한 국을 나눕니다. 오늘은 감자탕 사골국물에 우린 김치콩나물국~ 맛이 끝내 줍니다. 반찬통 가져오면 1천원, 안 가져오면 저희가 사 놓은 걸로 드립니다~2천원. "남에게 나누어 주는데도 더욱 부유해지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마땅히 쓸 것까지 아끼는데도 가난해지는 사람이 있다. 남에게 베풀기를 좋아하는 사람이 부유해 지고, 남에게 마실 물을 주면, 자신도 갈증을 면한다." (구약성서 잠언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