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차 월요노인밥상 2월1일 오늘은 모두 45그릇 마감했습니다. 닭과 미역이 절묘한 조화를 이룬 닭미역국~~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 미역은 여러 성인병 예방과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건강 음식이죠~ 말말말... "나도 이렇게 못끓인다." 노인분들 집에서 음식 해서 먹기 힘들어 해요. 나이도 들었도 평생 해온 음식 지겹다시며... "남이 해준게 더 맛있다" 대접 받는 기분이 좋다며 월요노인밥상 기다리십니다. 어떤 어머님은 토요일에도 어제 주일에도 그릇 들고 오시었어요~ 오늘 세번째로 오셔서 반찬통에 2그릇 담아가셨어요~^^ 넉넉한 인심에 1인분은 2인분 처럼 2인분은 4인분 처럼~ 반찬통 가득 담아주신 홍녀샘 은교샘으로 인해 월요노인밥상 인심이 장안에 화재입니다ㅎㅎ 다음주 38회차엔 월요노인밥상 특별판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