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5일 113회차 월요노인밥상 '제육덮밥과 미역냉국' 장마가 끝난 뒤라 맑은 하늘이 사람의 기분은 좋게 만들었지만, 한여름을 알려주는 듯 햇빛이 쨍쨍하고 뜨거웠어요(ㅠㅠ) 그 열을 그대로 받아 밥상 전, 조리하는 곳은 조리열기와 더불어 찜질방처럼 뜨거워졌습니다.. 뜨거운 곳이지만 안타깝게도 선풍기와 에어컨을 같이 못 틀어요.. 그래서 일일 조리원 두분이 그 속에서 땀 흘려가며 고생 많이 하셨답니다👏 심지어 제육용 고기 썰다가 손을 베이는 일까지.. 더운데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밥상 전 조리하시는 모습을 보고 있으니 배식담당인 저도 땀을 많이 흘릴 기분이 들었지만.. 다행히도 오늘 봉사자 16분이나 오셨어요 ㅎㅎ 주거복지센터 네분, 지나가다 도와주러 오신 두레이사님, 강북마을사무국 네분 등등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