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노인밥상 시즌2 125회차 2022.10.17 날은 찬데 오히려 시원하다. 오늘 아시아주민운동 50년 행사 개막식인데 거기엔 차리샘 보냈다. 차리샘 앞으로 미래니까ㅎㅎ 10월생일 축하를 11시에 먼저 가졌다. 기다리는 동안 음악감상. '10월의 어느 멋진 날' , '잊혀진 계절' 노래가 딱 어울리는 날씨. 한 분이 나와 축하 노래도 불러 주신다. 풍성한 생일축하~ 손가락 초를 세웠다 꺽었다 연습도 해보고... 이제 드디어 고깔을 쓰고 생일축하 노래를 부른다. 총 다섯 분인데 두 분만 시간에 나오셨다. 혼선은 10월 생일이라 나오시는 분이 계신데 음력이라 다음달을 기약해야 한다는 것. 만수무강을 빌며 절 넙죽드리는게 생일축하 시간 내가 할 주요 임무다ㅎㅎ 오늘 밥상은 너무 바쁘다. 차리샘 빈자리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