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0일 124회차 월요노인밥상 '북어국' 가을은 어디로 갔는지, 겨울처럼 쌀쌀한 날씨에 정신이 없던 밥상 아침이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날씨가 춥고 공휴일이어서, 노인분들이 많이 안나오실 것 같았는데요~ 밥상때 되니까 하나,둘 나오시더라구요 ㅎㅎ 다들 패딩, 두꺼운 옷을 든든히 입고 나오셨습니다~ 추워도 밥은 먹어야 하니까요~ 오늘은 우대표님이 친구 결혼식 참석으로 밥상에 안 계셨습니다 저번주에 대표님이 말해서 다들 알고계시더라구요~ 모르고 찾으시는 분들에게는 따로 설명드렸습니다 그런데 그 과정에서 여러명의 말이 오가다보니 대표님 결혼식이라고 오해하시는 분이 계셔서 ㅋㅋ (옆에서 '그럴 수도 있지' 라며 맞장구하시고ㅎㅎ) 다시 정정해드렸답니다😂 그래서 제가 마이크를 잡았구요~ 지난번과 약속한대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