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8일 115회차 월요노인밥상 '콩나물밥' 아침부터 비가 세차게 내렸습니다. 장마시기도 지났는데.. 태풍이라도 오는 걸까요? 다음주까지 비가 계속 온다고 하네요 (ㅠㅠ) 이전까지 월요밥상은 날씨가 도와줬지만 안타깝게도 오늘은 많이 내렸습니다 그래서 우대표님은 보기만 해도 더워보이는 우비를 껴입으셨고 봉사자들의 발걸음은 빨라졌습니다 오늘도 비로 인해 수유일공원 차양 밑에서 진행했습니다~ 메뉴 구성은 콩나물밥, 물김치, 요구르트, 사탕이었습니다~ 콩나물밥에는 콩나물, 한우소고기볶음, 양념간장, 김가루, 계란 후라이가 올라갔습니다 자칫 소고기볶음으로 인해 느끼할 수도 있는 밥에 물김치가 새콤하고 시원한 맛으로 잡아주었구요~ 사탕은 삼양동 선교본당에서 노인분들과 나눠먹으라고 주셨습니다~ 그리고 오늘 밥 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