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분들이 있었기에 지금이 있을수 있었다는 것을
아는사람이 얼마나 될까?"
주민운동 50주년 행사
2일차- 역사순례 토크콘서트
6일 동안 돌아다녔던 역사순례 뒷 이야기를 들을수 있는 토크콘서트에 참석했습니다. 주민운동과 빈민운동의 산증인이신 선생님들께서 기억이 가물가물 할것도 같은데
아주 오래전 ~ 50년전 이야기를 어제일처럼 이야기하십니다.
청계천판자촌 이야기를 시작으로, 난곡, 서울 북부, 시흥, 성남의 주민운동 이야기들이 이어집니다.
한참을 듣다보니
대단하시다는 생각만 듭니다.
그 젊디 젊은 20대청춘을 빈민운동을 하기위해 직접 판자촌에서 살았다니 놀랄수 밖에 없는 이야기들입니다.
세상은 변했습니다.
판자촌이 즐비하던 곳은 아파트가 들어서고 집값은 말도못하게 올랐습니다. 되려 주택가로 이루던곳들이 이제는 빈민가처럼 느껴집니다.
오늘도 참석 참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수많은것을 느끼고 보고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들~
이름한자한자 다 기억할수는 없지만
모두 감사합니다.
선생님들이 계시기에 지금 주민운동 50주년을 기념할수 있던것 같습니다. 건강하시고 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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