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2회차 월요노인밥상

9월 11일
172회 월요노인밥상
'한우육개장'

오늘은 우대표님의 쉰 목 소리로 시작한
월요노인밥상입니다.
설마 다른 병이 걸리셨을까 의심(?) 들었지만
주말 교회 수련회와 축구 모임 등 강행군 일정으로
목이 안좋아지셨다고 합니다
이때까지 대표님 목 쉰 적이 없어 모두들 걱정하셨어요
다음주엔 좀 더 나은 목소리로 만나길 바랄께요~

목이 쉬었지만 밥상은 계속 됩니다
우대표님이 마이크를 들고 
9월에 있을 여러가지 행사 공지를 했습니다~
다음주 토요일에 있을
17회 한가위 맞이 윷놀이 전통놀이 대회를 안내해주셨고요~
끝나곤 추억의 영화 '미워도 다시한번' 무료 상영회가
있다는 것을 알려드렸습니다~
영화는 노인분들이 추천해주신 영화인데요~
많은 분들이 기대하고 계시답니다 ㅎㅎ 
그리고 다음주 18일 (월) 월요노인밥상에
유현초 학생들이 송편을 가지고 오는 것도 알렸습니다
아이들이 직접 송편을 빚어 나눠주는 활동이랍니다

다음주에 노인분들이 기억해야 할 활동들이 
3가지나 되서 헷갈리지 않게
18일 (월) 유현초, 23일 (토) 1시 윷놀이, 
23일 (토) 5시 영화 관람을 
순서대로 천천히 다시 알려드렸습니다 ㅎㅎ

이번 월요노인밥상은 
수유1동 우리동네키움센터 선생님들이 
봉사자로 도움을 주셨는데요~
그래서 다같이 소개하고 인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매 달 오실 수도 있다 하니.. 앞으로 잘부탁드려요~

오늘은 월요노인밥상에서 
제일 인기 많은 한우육개장을 하는 날입니다.
조리하는 공간에서 조리하면
밖 50m 이내까지 육개장 냄새가 진동하는데요~
맛있는 육개장 냄새가 솔솔~
맛은 물론이고 냄새 홍보 효과 덕분인지
길가던 노인분들도 오고, 더 많이 오시고 있답니다

그래서 오늘 식사 54명 포장 60인분 
봉사자 8명, 총 122인분 나갔습니다~
맛있는 음식 준비해주신 박점심님 감사합니다.
지원단체 수유1동우리동네키움센터, 김홍녀, 김새해 
그리고 두루실무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주 메뉴는 제육덮밥입니다
이날은 유현초 학생들이 송편을 만들어서 온다하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월요노인밥상은 후원으로 이루어집니다.
후원계좌: 우리은행 1005-702-540769, 두루두루배움터
* 기부금 영수증 발급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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