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7일 151회차 월요노인밥상 '닭개장' 오늘은 우대표님이 공원에 일찍 나가 노인분들 곁에 앉았습니다 함께 인터뷰형식으로 이야기하셨어요~ 일일 인터뷰하는 분은 전용옥님! 이었습니다 그 분에게 본인 나이, 밥상 시간, 메뉴 등 여러가지 물어봤는데 "몰라요~"라고 얘기하는 게 많으셔서 '몰라요' 라는 별명을 붙여드리기도 했답니다 ㅎㅎ 그 와중에 알아낸건 47년생 잔나비띠라고 하시네요 인터뷰 대상자의 특권으로 밥도 일찍 드셨습니다~ 이 과정을 본 분들이 많으니 다음주엔 인터뷰하고 싶은 분들이 생겨날듯 싶어요 ㅎㅎ 메뉴는 닭개장과 김치였습니다 이번 닭개장은 박점심 조리장님이 무려 3일간 준비하셨다고 합니다 정성이 많이 들어간 음식이었어요~ 그만큼 노인분들도, 지원하는 봉사자들도 모두가 만족한 밥상이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