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유1동공원 20

24차 월요노인밥상/ 두루두루배움터

■24차 월요 노인밥상 11월2일 24번째 월요노인밥상은 두루두루배움터에서 담당했습니다. 오늘은 민규샘은 청와대앞 일일 단식 참여, 저는 장례식장 다녀와 지원샘과 기후위기 활동가 샘들이 많이 수고했습니다. 이경숙 김보영 사울북부두레생협 남미희 건강생태계 김선희샘도 함께 해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은교샘 주옥샘 군산아구찜 권경애 사장님은 늘 고마워 하는 제 맘 알쥬- 총 50명 식사했어요. (매식39명, 기본11명) 카레밥이 일품이었습니다. 비 온 후 쌀쌀해 질거라 걱정했는데 날씨가 화창하고 좋았습니다. 카레는 월요노인밥상에 가장 인기 있는 메뉴입니다. 시작전부터 기다리는 분들도 계시고 더 달라는 분도 여럿입니다. 군산아구찜 실내 식사하시는 분이 더 많아진 게 조금 변화라면 변활까요? 박종민 아버님 신발이..

22차 월요노인밥상 /두루두루배움터

■ 22차 월요노인밥상 오늘(10월18일) 월요노인밥상 두레생협에서 담당해주셨구요~ 보영쌤, 김선희쌤도 함께 해주셨습니다^^ 총 51명 식사했고 (노인 40명, 봉사자11명) 오징어국밥이 맛있었다고 어르신들이 좋아하셨어요. *월요노인밥상 십시일반후원계좌 우리은행 1005 702 540769 두루두루배움터 (기부금영수증발급) #월요노인밥상 #코로나지금더조심해야해 #밥은하늘이다 #밥을나눠먹는우리는식구

21차 월요노인밥상/두루두루배움터

`2020.10.12 월요노인밥상 점점 추워지는 날씨라서 이번주는 조리장님들이 센스있게 닭개장 메뉴를 진행했습니다~ 총 52명이 따뜻한 국물과 함께 몸도 마음도 따뜻해지는 한 끼 식사를 했습니다~ '맵지도 않고 짜지도 않고 아주 맛있다고~' '건더기가 푸짐하고 따뜻한 국물이 좋다고' 말씀하시네요^^ 새로오신 분들도 여럿 보이고.. 노인들이 지나가시는 분들에게 설명도 해주시는 모습이 이제는 한 식구 같습니다~ 언제나 맛있는 음식을 준비해주시는 김주옥, 최은교 조리장님~ 배식과 설겆이로 함께 봉사해주신 수유1동도시재생주민협의체 분들, 이보영쌤 고맙습니다~ 장소를 제공해주신 군산아구찜 사장님, 도야지 숯불갈비 사장님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셋팅을 도맡아해준 두루두루배움터 식구들 감사합니다^^ 추워지는 날씨 따..

20차 월요노인밥상/ 두루두루배움터

2020.10.5 월 요노인밥상 긴 추석 연휴가 지나고 어느새 돌아온 월요일 아침... 공사중인 수유1공원 앞 두루두루배움터 주차장에 노인들이 한 두명씩 모이기 시작합니다~ 바로 월요노인밥상때문이죠^^ 벌써 20번을 진행했네요~ 우리의 목표는 100회!!! 100회 가즈아~~~ 오늘의 메뉴는 카레라이스~ 연휴 후지만 많은 노인들이 월요노인밥상에서 식사를 하셨어요~ 그 숫자는 바로!! 57명~ 명절 후 의자에 앉아 오손도손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시네요~ "카레는 소화도 잘되고 노인들에게 좋은거야" "갑자기 추워져서 갈데가 없어" "밥 맛있어요" "선물로 준 한과 잘 먹었어요." 여전히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주신 두 조리장님~ 김주옥 최은교 조리장 감사드립니다. 수유도시재생센터에서 배식 설겆이 도와 주셨고 이..

19차 월요노인밥상/ 두루두루배움터

2020. 09. 27 19차 월요노인밥상 오늘 메뉴는 한우 우거지 국밥이었습니다~ 모두 56명이 맛있게 식사했습니다. 음식 만드시느라 수고하신 김주옥, 최은교 조리장 두분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나눔돌봄센터에서 배식 설거지로 함께 해주셨고, 매번 함께 해주셔서 힘보태주시는 이경숙 김보영님 고맙습니다^^ 오늘은 한가위를 앞두고 코로나로 오도가도 못하고 지친 한가위를 맞아 동네노인분들에게 사랑나눔 대작전으로 2만원 상당의 한과 80개를 준비하여 선물로 드렸습니다~ 시간을 놓치셔서 식사를 하지 못한 노인들이 지금도 계속 오시고 계시네요. 오시면 월요노인밥상 참석자 명단 확인 후 드리고 있습니다~ 노인들이 한가위 선물을 받고 다들 고마워하십니다^^ 한가위 사랑나눔 대작전 모금은 9월11일-26일 16일동안 진..

18차 월요노인밥상/ 두루두루배움터

■ 18차 월요노인밥상 코로나19 2단계 조정에 따라 월요노인밥상 재개했습니다. 11시30분부터~ 오늘의 메뉴는 콩나물김치국밥- 따뜻한 국밥 아주 맛있게 먹었다고 해 주십니다. 오늘은 모두 45명이 식사했습니다. 수유1공원 9.14~11.23 공원 새단장 공사 들어갔습니다. 공원 공사중이고 다시 재개하는 것 모르는 분 있어- 식사인원이 많이 줄었습니다. 그래도 월요노인밥상 밥상공동체는 계속합니다. 한번이상 식사한 분이 130명이 넘었습니다. 따뜻한 밥한끼 나눌 수 있어 감사하고 어수선한 중에도 찾아오신 노인분들 반갑고 반갑습니다. 저희 주차장, 군산아구찜 외에 도야지 주차장을 건물주가 허락해 줘 그곳에서 나눠서 식사할 수 있었어요~ 고맙습니다. 동네 고마운 분들 넘쳐납니다. 살맛나는 세상입니다. 수유도시..

17차 월요노인밥상

☆수유1공원 월요노인밥상 17차 월요노인밥상은 코로나19바이러스 거리두기로 인해 공동식사 대신 간식으로 대체했습니다. 11시30분부터~ 모두 64명에게 떡(절편), 두유, 나눠 드렸습니다. 수유1공원 9.14~11.23 공원 새단장 공사 들어간다고 합니다. 노인들 갈 곳이 없어진다고 걱정 또 걱정입니다. "돈 쓸데가 없어서 하는거다" "개 카페를 만든다는데 개판이다." 노인밥상 이어갈 공간이 없어져 걱정입니다. 저희 주차장, 군산아구찜 외 공간이 필요해 찾아다녔습니다. 도야지 주차장을 건물주가 허락해 줘서 공간 확보했습니다. 도야지 사장님이 주차장 못쓰면 자신 가게 사용해도 된다고 마음 내 주시기도 했습니다. 동네 고마운 분들 넘쳐납니다. 살맛나는 세상입니다. 오늘9.14은 매일 아침 동네 청소하시던 공..

16차 월요노인밥상

2020.09.07 월요노인밥상 16차 월요노인밥상은 코로나19바이러스 거리두기 2.5단계임을 감안해 오늘도 공동식사 대신 간식으로 대체했습니다. 오늘은 10호 태풍 하이선 영향으로 비바람이 불어 고민했지만, 그 날씨에도 정자에 계시는 어르신들이 있어 진행했습니다~ 처음에는 몇 분 안계셨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한 두분씩 나오기 시작하더니 52명이 떡(절편)과 두유를 드셨네요~ 오늘 같은 날은 따뜻한 커피나 차를 드리면 좋았을 텐데 미처 준비하진 못했네요~ 무언가 드릴 수 있다는게 고맙고,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예수어록)는 말이 생각납니다. 어서 코로나19 사라지고 따뜻한 국물에 밥한끼 나눌 수 있는 날을 기다립니다. 아버님 어머님 그때까지 건강하세요~ 저희는 떡 들고 또 찾을테니 얼굴은 한..

15차 월요노인밥상

☆수유1공원 월요노인밥상 15차 월요노인밥상은 코로나19바이러스 거리두기 2.5단계임을 감안해 공동식사 대신 간식으로 대체했습니다. 11시30분... 모두 61명에게 떡(절편), 두유, 나눠 드렸습니다. 수유1공원에서 줄서지 않게 앉아계신 곳에 그대로 계시게 하고 일일이 성함 확인과 발열체크 후... 나눠드렸습니다. 수고한다고 애쓴다고 격려해 주신분, 8일15일 광화문 집회 다녀오셨는데 설득 끝에 오늘 오후 드디어 강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 가기로 하신 89세의 성** 아버님 늦었지만 고맙습니다. 식사에 쓰려고 담궈 놓은 김치가 익기 전에 맛있게 식사할 날 기다립니다. 모두 건강하시고 공원 폐쇄하지 않는 한 계속합니다~^^ 오늘 수고하신 새날교회, 두루두루배움터 샘들 모두모두 수고하셨어요~ 이번주 십시일반후..

14차 월요노인밥상/ 두루두루배움터

☆수유1공원 월요노인밥상 14차 월요노인밥상은 코로나19바이러스 지역창궐로 식사대신 간식으로 대체했습니다. 모두 58명에게 떡(절편), 두유, 마스크 나눠 드렸습니다. 수유1공원에서 줄서지 않게 앉아계신 곳에 그대로 계시게 했고, 성함과 발열확인 후 간식을 나눠 드렸습니다. 따뜻한 밥한끼로 정을 나눌 수 없어 아쉽지만 그냥 넘어갈 수 없어 간식 나눈다는 말씀에 "고맙다, 충분히 이해한다, 애쓴다"는 말씀 해 주셨습니다. 코로나19 위협 조금 덜해지면 다시 더 맛난 식사 나눔 하자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날이 속히 오기를 기대합니다. 그날이 속히 오기를 우리 모두 함께 노력했으면 합니다. 오늘 수고하신 나눔돌봄셈터 샘들, 두루두루배움터 샘들 모두모두 수고하셨어요~ 이번주 십시일반후원 정아름님 고맙습니다. 복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