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4일 168회 월요노인밥상 '제육덮밥' 오늘은 매월 두번째주 봉사하러 오시는 분이 코로나에 걸려서 다른 날보다 봉사인원이 적은 날이었습니다ㅜ 그래서 짐을 천천히 나르고자 시작시간보다 일찍 시작했구요~ 그 과정 중에 월요노인밥상 이용하는 노인 중 한명인 우희선 어머님이 도와주셨어요~ 책상, 식탁보 깔고.. 이렇게 봉사자 역할을 해주셨답니다 ㅎㅎ 덕분에 어렵지 않게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저번주 밥상 장소인 수다식당까지 못 올라오는 분들이 계셨어요~ 그래서 지난주에 못 뵙고, 제가 코로나 걸리는 바람에 더 오랫동안 못 뵈었던 분들도 있었는데요~ 그런지 노인분들이 헬쑥해졌다는 분, 키가 더 커진 것 같다며 우대표님 키 가져가서, 우대표님은 작아지고 제가 큰 것 같다는 얘기를 하셨답니다 ㅎㅎ 수유일공원 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