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는 나와 같은 사람이 없게 해달라'
5월 10일" 최희석 경비노동자 1주기 추모문화제"
많은 이들이 강북구청 소녀상 앞에서 모입니다.
두루두루배움터도 그곳으로 향합니다.
최소한의 인권도 보장받지 못한 채
자살이라는 끝맺음을 선택했던
한 경비노동자의 죽음
죽음전에 육성으로 남긴 유서
7번이나 되풀이 했던 말
'강력히 처벌해 달라.'
그리고 자신을 도운 주민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남긴
고 최희석 경비노동자
일년이 흐른 지금
경비노동자보호법과 산업안전보건법 개정 등 제도와 법의 보완이 이어졌지만, 여전히 경비노동자의 업무 영역을 명확히 해야하는 과제가 남아있습니다.
"더 이상 갑질 없길"
"더는 나와 같은 사람이 없길"
"더는 제2, 제3의 최희석이 나오지 않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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