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놀이와 소떡소떡 그리고 고구마 맛탕'
두루에 마을배움터 활동으로
유현초 3학년 아이들 6명과 선생님이 왔어요~
마을배움터 일일 선생님은 두루의 주옥쌤이 맡으셨구요
저는 보조를 맡았습니다~
진행내용은 책을 읽고 책 안에 있는 재료들을 가지고
요리를 하는 활동이었어요~
주옥쌤이 먼저 두루가 무엇을 하는 곳인지 설명하고
자신이 누구인지 돌아가면서 소개를 하고
여우를 만난 소금장수를 읽었습니다~
아이들이 서로 신나서 떠들다가도
활동이 시작하니 금방 조용해지더라구요~
그리고 질문하기도 하고 잘 따라와주는 모습을 보여
기특하기도 하고 귀여웠어요 ㅎㅎ
책을 읽고 쉬는 시간에는 두루를 뛰어다니면서
두루의 물건들에 대해 엄청 궁금해했답니다~ 신기한가봐요 ㅎㅎ
책읽기 활동이 끝나고 책에 나온 재료들을 가지고
소떡소떡과 고구마 맛탕을 함께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불과 칼은 위험하니 저희가 재료들을 준비해주면
아이들이 꼬치에 끼우고 소스만 발랐어요~
여기서 보조로서 역할을 제대로 못했습니다 ㅠㅠ
아이들이 올리고당으로 고구마를 버무리기 전에
고구마를 구워야하는데 몇개..아니 열개이상 태웠어요
다행히 바로 주옥쌤이 넘겨받아서 구우셨구요~
그래도 아이들이 가져갈 양이 남아 있었답니다 ㅎㅎ
두루에서 코로나로 인해 못 먹고
이쁜 봉지에 소떡소떡과 고구마맛탕을 포장해서 가져갔습니다~
아이들이 이 활동이 재밌었고 좋았길 바라며
오늘 글 마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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