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6회차 월요노인밥상

12월 18일
186회 월요노인밥상
'김치찌개'

이번 밥상 오전의 날씨는
지난주 토요일, 노인 윷놀이전통놀이대회부터
이어진 최강한파 날씨였습니다
너무 추워 공원에서 드시기 힘들 것 같았구요~
그래서 앞으로 월요노인밥상은
입춘 (24. 2.04) 전까지 
빨래골마을사랑방 '수다' 1층 식당 에서 진행됩니다~
겨울에 노인분들이 따뜻하게 밥을 드실 수 있겠네요 ㅎㅎ

다음주 금요일에 있을
노인문화제에 대해 설명드렸구요~
빨래골 유랑단의 공연으로 시작해
영화를 보고 관악 할무이연극, 노래자랑, 
공동식사로 마무리를 짓습니다
먹거리는 전, 잔치국수가 될 것 같구요 ㅎㅎ
노인분들이 직접 만들어가는 문화제인데요~
이제부터 기대가 되네요 ㅎㅎ
웹자보는 완성되는데로 추후에 공유하겠습니다

메뉴는 김치찌개 중에 '특제 김치찌개'였구요~
달콤한 무나물과 김치가 함께 나왔습니다
이번에는 밥이 맛있다는 얘기가 많았는데요~
심지어 누룽지도 꿀 맛이었어요
이유는 그 유명한 강화도 쌀로 지은 밥이었습니다
맛있는 쌀 후원해주신 삼양동 선교본당 강현우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윷놀이대회 전통놀이 (투호, 신발던지기) 2등, 
윷놀이 여성 우승, 상품추첨을 휩쓴 이승은님이
귤 한박스를 후원해주셨답니다
덕분에 후식으로 달달한 귤을 먹을 수 있었습니다

식사 38명, 포장 38인분, 봉사자 13명 총 89인분 나갔습니다. 맛있는 음식 준비해주신 박점심 조리장님 감사합니다. 지원단체 두레생협, 수유1동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가호옥님, 그리고 두루 실무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주는 크리스마스 휴일이지만 
수다에서 밥상이 진행됩니다.
소소한 생일잔치도 열구요~
메뉴는 한우미역국 입니다.
많은 기대 부탁드려요~~

월요노인밥상은 후원으로 이루어집니다.
후원계좌: 우리은행 1005-702-540769, 두루두루배움터
* 기부금 영수증 발급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