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루의 활동/두루와 월요노인밥상

167회차 월요노인밥상

두루두루배움터 2023. 8. 18. 13:15

8월 7일 (월)
167회 월요노인밥상
'카레라이스'

 


다시 돌아온 
빨래골 마을사랑방 '수다'에서의 월요노인밥상!
7월 첫째주에 '수다'에서 처음 시작하고
이번 밥상이 두번째로 하는 밥상인데요~
지난 7월 밥상에선 처음이다보니 보완할 점이나
바꿔야할 부분들이 보였구요
그래서 이번엔 '수다'식당에서 만반의 준비를 했어요~
여기까지 올라올 노인분들을 맞이할 준비들요~


이번 밥상에서 날씨가 무척 더워서
노인분들이 이 곳까지 올라오실까 걱정을 했는데요~
걱정이 무색하게,
밥상 전에 스무분의 노인분들이 올라와
'수다' 마을식당에 앉아계셨답니다 ㅎㅎ
여기 시원해서 좋다는 분,
저녁 밥상은 안하는지 물어보는 분도 있었어요~


우대표님은 식당까지 오기 힘들어서
공원에 앉아있는 노인분들 차 태우러 가셨구요~
공원 노인분들 오기 전에,
식당에 남아있는 봉사자들은
미리 앉아 계신 노인분들에게 배식을 했습니다
이번 배식은 노인분들께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
수다식당에서만 맛볼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ㅎㅎ

식사하고 계시는 노인분들께
밑에 층 카페에서 맥심 커피를 천원에 판매하는걸 
알려드렸어요 ㅎㅎ 
아이스, 뜨거운 것 모두 천원이랍니다~
홍보효과?가 있었던건지.. 
밑에서 열다섯여분 정도 후식 커피를 
드시고 가셨답니다 ㅎㅎ 
다음에 또 와서 드시고 싶다하셨어요~

지난 7월 밥상에선 
노인분들이 원하는 밥상 장소 비율이 
공원 70 수다 마을식당 30이었는데요~
이번엔 반반으로 바뀌었습니다
노인분들의 식당 반응도 긍정적이구요~
이제 수다식당에서 하는 월요노인밥상 횟수가
늘어나는 날이 멀지 않을 것 같아요 ㅎㅎ

오늘 식사 29명 포장 31인분 봉사자 9명, 총 69인분 나갔습니다~ 맛있는 음식 조리 해주신 박점심 조리장님 감사합니다. 지원단체 마관협 봉사자 김미애 이경숙 박경희 배진희 조인숙 김홍녀 우은정 가호옥님, 그리고 두루 실무 모두 수고 많으셨어요~

다음주 메뉴는 제육덮밥과 오이냉국입니다.
수유일공원에서 하구요~ 기대 많이 해주세요~~

월요노인밥상은 후원으로 이루어집니다.
후원계좌: 우리은행 1005-702-540769, 두루두루배움터
* 기부금 영수증 발급 가능합니다

#두루두루배움터
#수유1동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카레라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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