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8일 42차 월요노인밥상 오늘은 월요노인밥상이 있는 날입니다. 한주 쉬고 돌아오는 월요일이라서 그런지 더욱 반가운 월요노인밥상날입니다. 오늘 월요노인밥상이 더욱 기대되었던 이유는 아버님들께서 아침 8시 30분부터 돼지고기수육을 삶아주셧기 때문이였던 것 같습니다. 고기 삶은 냄새가 온동네를 감싸고~ 왁자지껄한 소리가 온동네에 퍼지네요~~~ 물론, 마스크 착용은 필수 입니다. ^^ 최은교 조리장님의 김치콩나물국밥과 아버님들이 삶아주신 수육 너무너무 맛있었다고 엄지척해주십니다. 김치콩나물 국밥 54그릇과 수육 15킬로~~~ 맛있는 음식에 배도 부르고 따뜻한 햇빛에 등도 따뜻한 월요일입니다. 잔칫집 같은 우리 동네입니다. 고기도 나누고, 김치콩나물국밥도 나누고 우리내 정도 나눕니다. 나눔이 있기에 행복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