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차 월요노인밥상 (2021.1.4) 영하10도를 오르내리는 추위 속이 다시 월요일이 찾아왔습니다. 월요일이면 이제 기다리는 분들이 꾀 많습니다. 한끼 밥을 나누기 위해 기다리는 월요노인밥상 식구들... 오늘은 54명의 노인에게 떡과 음료를 나눕니다. 지난 주 떡이 차다는 이야기를 들었던 터라 보온 밥솥에 떡을 담아 식지 않게 유지하는 준비팀 마음... 귀합니다. 이번 주는 서울북부두레생협 산타가 전해준 과자와 젤리도 소분하여 나눕니다. 5분만에 소진되어 마지막에 오신 분은 드릴 수 없어 죄송합니다. 이번주는 떡을 크게 썰어 소분이 많은 분들께는 드릴 수는 없었습니다. 병가지상사~ㅎㅎ 5인이상 집합금지 상황이라 2주간 떡으로 월요노인밥상 진행했습니다. 준비팀 조리장님 의견은 따뜻한 국을 반찬통에 나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