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1.23 월요노인밥상 11월23일 27번째 월요노인밥상이 진행되었습니다~ 날씨가 갑자기 추워진 탓에 많이 못오실 거라 생각했는데.... 많이 오셔서 준비한 음식이 완판되고 노인 3명은 늦게 오셔서 못드시고 그냥 돌아가셨습니다... 버섯(불고기)덮밥 메뉴가 맛있어서일까요? 함께 봉사해 주신 분들도 많이 못먹었어요~ 추운 날씨로 기다리는데 힘드실까 주차장에 난로 2개를 설치하고 노인들이 대기하는 동안 따뜻하게 불쬐면서 기다리다 순서가 되면 들어가는 방법으로 진행했고, 손소독과 체온측정으로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했어요~ 노인들이 체온이 33도-34도가 평균 체온이더라구요.. 추워진 날씨에 노인들은 체온이 더 낮아진 모양입니다~ 여자노인들은 밥상 시작도 안했는데 오셔서 난로 주변으로 옹기종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