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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두루두루배움터 소식지

안녕하세요~ 두루두루배움터 2024년 2월 활동 정리한 2024년 3월 소식지가 나왔습니다. 항상 많은 관심과 응원 지지 보내주셔서 2월 알차게 보낼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봄의 시작을 알리는 3월입니다. 봄 기운 가득 마시며 따스하고 행복한 봄날 되시길 바랍니다. 항상 건강 조심하세요~^^ - 두루두루배움터 올림- [2024년 3월 두루두루배움터 소식지 링크] https://online.fliphtml5.com/ovpmo/cqdc/ 2024년 3월 두루두루배움터 소식지 online.fliphtml5.com

두루의 소식 2024.03.12

195회차 월요노인밥상

월요노인밥상 시즌2 195회 2024.2.19 육개장은 월요노인밥상 최고 인기 메뉴 맞다 맞아~~ 비도오고 길도 미끄러운데 많은 분 오셨다. 이제 날 풀리면 밥상을 다시 수유1공원에서 해야하나 의견을 노인들께 물어본다. 딱 반반~ 이제 식당 오는 길 익숙해졌지만 공원이 넓고 편하다며 의견이 반반 갈렸다. 식사봉사팀 수다카페에서 차 한잔 하면서 상의하는데... 다들 근거 있고 옳은 말씀. 하여 200회까지 수다식당에서 하고 잔치나 행사는 공원에서 하기로 했다. 토요일 24일 에 대한 노인분들 기대가 크다. 195회차 결산이다. 총 103인분 노인 식사인원 41명 반찬통나눔 50인분 봉사자 12명 봉사는 서울북부두레생협에서 권대익이사장과 4분 오셨고, 박점심조리장, 김홍녀, 가호옥, 김차리, 박성규, 남선진..

194회차 월요노인밥상

월요노인밥상 시즌2 194회 2024.2.12 설날 연휴에도 월요노인밥상은 이어간다. 밥은 먹어야 하니까~ 명절에 기름져진 장 풀라고 해장용으로 북어국 팔팔 끓여 나눈다. 배식장 홍녀언니 너무 많이 드려 그릇 가득이다. 남길 것 같은데... 여러번 조금씩 담으라 해도 소용없다. 밥 정은 손에서 난다. 홍녀언니는 적게 풀 수 없다는 게 다시 한번 확인되었다. 그럴 줄 알고 조리장님은 국 많이 했다고 한다. 이 언니들 손발이 척척 맞구만~~~ 세뱃돈 준비하셨냐고 물으니 그렇다고 하시지만~ 세배는 내년에 하기로 했다. 대신 봉사자 다같이 90도 폴더로 인사드렸다. 올 한해 복 받으시고 건강하시라고... 내년엔 또 어떨지... 노인분들 본인들 말로 날마다 북망산천 가까워 지는데 내년은 또 어떨지 모르겠다고.....

2024년 2월 두루두루배움터 소식지

안녕하세요~ 두루두루배움터 2024년 1월 활동 정리한 2024년 2월 소식지가 나왔습니다. 항상 많은 관심과 응원, 지지 보내주셔서 1월 알차게 보낼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고 행복한 설 연휴 보내시길 바랍니다~^^ -두루두루배움터 드림- [2024년 2월 두루두루배움터 소식지 링크] https://online.fliphtml5.com/ovpmo/ywsz/index.html 2024년 2월 두루두루배움터 소식지 online.fliphtml5.com

두루의 소식 2024.02.26

193회차 월요노인밥상

월요노인밥상 시즌2 193회 2024.2.4 매생이굴떡국 인기 만점 72분이나 오셨다니... 떡국떡도 54개나 된다. 오늘은 모두 완판ㅎㅎ 식후 믹스커피도 다 떨어졌다. 주일 오후 박점심조리장 만든 약밥에는 밤, 잣, 호박씨, 대추, 건포도... 알알이 박혀 맛나게 만들어졌다. 먹기 아까울 정도로 보기도 좋다. 하나 더 달라는 요청이 빗발쳤지만 단칼에 NO. 나눠 먹어야 하니까. 이해 하지만 너무 맛있어 달라고 했다며 하하호호~ 오늘은 밥상후 추억의 영화상영 있는 날. 설 특집 영화 명량. 무료상영회. 25분이 수다극장을 매우고 영화를 봤다. 판옥선 12척 밖에 남지 않아 어려운 상황에는 심각하게, 왜군 배가 침몰 할 때는 박수치며... 하지만 너무 많은 사람이 죽어 재미없다는 평화주의자의 마음으로 영화..

192회차 월요노인밥상

24년 1월 29일 192회차 월요노인밥상 '한우미역국' 이번엔 2024년 첫번째 생일잔치가 있는 날이었습니다 생일 시작 전에 노인분들이 오시지 않아서 우대표님이 차를 끌고 수유일공원으로 가셨구요~ 오실 때까지 '내나이가 어때서' '당신이 좋아' 등 신나는 노래와 함께 춤을 추며 다른 분들을 기다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1월 생일 노인은 총 세분이셨는데 한분만 오셨구요~ 그런데 1월 생일노인은 생일잔치 하는지 모르셨습니다 저흰 양력으로 계산에서 생일잔치를 해드리는데 음력으로 축하해주는줄 알고 계셨답니다 그래서 이번에 다시 알려드렸구요~ 음력생일은 양력으로 바꿔서 생일잔치를 한다는 것을요~ 1월에 생일노인 말고 생일인 분이 한분 더 계셨습니다 새날교회 봉사자로 오신 남선진님이었습니다 심지어 밥상 당일인 1월..

191회차 월요노인밥상

24년 1월 22일 191회차 월요노인밥상 '마파두부덮밥' 오전엔 진눈깨비가 내렸고 한파에 차가운 바람까지.. 겨울을 다시 체감하게 되는 날씨였습니다 노인분들 춥고 미끄러워 안오실까 걱정되었지만 걱정이 무색하게 10시 40분즈음부터 식당으로 올라와 밥상 시작을 기다려주셨어요~ 식당이 따뜻해서 좋다며 일찍부터 와서 기다리셨답니다 오늘은 우대표님이 없는 밥상인데요~ 저번주에 제가 없었고.. 이번주엔 우대표님이 안계시네요 ㅎㅎ 본의 아니게 돌아가며 두루 실무자 한명씩 있는 밥상입니다 그런데 노인분들이 우대표님을 찾지 않아서 오히려 제가 나서서 어디가셨는지 말씀드렸답니다 ㅎㅎ 목회자 워크샵으로 제주도 가신 것을요~ 이번 메뉴는 마파두부덮밥입니다 다른 회차에도 진행했지만 아직 노인분들에겐 생소한 메뉴여서, 매번 ..

190회차 월요노인밥상

월요노인밥상 시즌2 190회차 2024.1.15 오늘은 월요노인밥상 최애 메뉴 육개장이다. 차리샘 없어 시작전 준비 살금살금 하면서 조리장님 음식 맛의 비결 캐낸다. 육개장에 된장을 좀 넣어 구수하게 하고 새우젓을 넣어 감칠 맛을 더하는 비결을 알아냈다. 안 먹어 본 사람은 모른다. 이 깊은 맛의 비밀ㅋㅋ 오늘도 빨래골 마을식당 수다식당에서 차분히 옆으로 전달하여 밥을 먹는다. 양보 정신의 발현이랄까~ 또 너무 양보해 탈이다. 이러다 국 쏟겠다 말이지ㅋㅋ 오늘 공원에서 소동이 있었다. 그늘 빙판에서 넘어진 분이 있어 공원관리자에게 염화 칼슘 뿌려달라고 하자 공원관리담당자는 안된다고 했다. 공원에 염화칼슘 뿌리는거 아니라고... 나무도 죽고 사람에게도 안 좋고 그리고 보도블럭에도 안 좋다고... 문제는 보..

2024년 1월 움직이는 청소년 카페

24년 1월 17일(수) 움직이는 청소년 카페 in 모락 매월 돌아가면서 쓰는 움청카 글입니다. 이번엔 희망네트워크 최민규님의 글 공유합니다~ ------------------------------- 2024년 첫 움직이는 청소년카페 2024년 새해를 맞아 새로운 마음으로 움청카를 시작했습니다. 새로 중학생이 된 청소년 친구들과 기존에 함께했던 30여명의 친구들을 맞이하는 설렘으로 가득했으나, 움청카 당일 오전부터 쏟아지는 엄청난 눈과 비가 내렸고 오늘 친구들이 몇 명이나 올까? 하고 걱정을 하며 준비했습니다.움청카 시작 시간 6시가 되자 친구들이 한두 명씩 들어오더니 예상보다 많은 친구들이 움청카를 기억하고 찾아오는 모습을 보며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기존에 참여하던 친구들은 방학과 날씨의 영향으로..

189회차 월요노인밥상

월요노인밥상 시즌2 189회차 2024.1.8 공원 햇살 아래 모인 노인들이 삼삼오오 이야기 중이다. "살짝 까진 걸로 호들갑이다." "반창고 붙이면 될 걸..." "죽었어야 하는데 아깝다." 이재명대표 피습사건에 대한 이야기. 귀를 의심했다. 노인들 이런 생각을 하고있고 이런말 서슴없이 하다니... 갑자기 서글픈 생각이 들었다. 정치적 입장을 떠나 죽을 뻔한 인간에 대해 참 무례하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노인은 인간에 대한 예의 없어도 되는가? 무례해도 되는가? 편치 않아도 서글퍼도 무례해도 밥은 먹어야 하니까 189회차 월요밥상 수다식당에서 진행했다. 박성규, 남선진, 김홍녀, 가호옥, 김차리 배식 설거지 담당. 박점심조리장 멋진 조리실력으로 식사 40명 포장 43인분 봉사자 10명 총 93인분 나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