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1일 185회 월요노인밥상 '한우육개장' 밥상 시작 전부터 비가 내렸습니다. 어떻게 배식을 진행할까 고민했지만, 우리에겐 월요노인밥상 매직이 있었구요~ 거짓말같게도 밥상 하는 시간에 딱 비가 그쳤답니다~ 매번 신기할 따름입니다 ㅎㅎ 밥상 시작 전에 우대표님이 마이크를 들고 이번주에 있을 18회 동지맞이 노인 윷놀이전통놀이대회를 안내했습니다 일정과 게임 진행 방법, 어묵탕을 먹는다는 것, 그리고 신발 잘 던지는 꿀팁을 알려드렸습니다 직접 해보니 우대표님 털슬리퍼가 멀리가서 그걸로 진행될 것 같기도 합니다 ㅎㅎ 시간이 남아서 비가 내리는 날 듣기 좋은 곡 '심수봉-그때 그사람'을 공원에 앉아있는 노인들과 함께 감상했습니다. 그러다가 중간에 우대표님은 노래 부르고 김홍녀님은 춤을 추셨답니다~ 다같이 ..